야구 경기를 볼 때, 그냥 공만 던지고 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죠? 하지만 이 안에는 나름의 질서와 규칙이 숨어 있다는 사실! 야구 규칙을 알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야구 규칙, 그 중에서도 ‘야구규칙’의 핵심들을 소개할게요.

야구는 투수가 타자에게 공을 던지고, 타자는 그것을 치려고 합니다. 그런데 던지는 공이 항상 타자가 칠 수 있는 위치로 오는 게 아니죠. 바로 여기서 ‘스트라이크’와 ‘볼’이 등장합니다.

스트라이크(Strike): 타자가 칠 수 있는 범위(스트라이크 존)로 공이 들어왔을 때, 또는 헛스윙을 했을 때 선언됩니다. 세 번의 스트라이크는 ‘삼진’으로, 타자는 아웃됩니다.
볼(Ball):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을 타자가 치지 않으면 ‘볼’이 선언됩니다. 네 번의 볼은 ‘볼넷’으로, 타자는 1루로 걸어갑니다.
아웃(Out): 세 번의 스트라이크나 공을 잡은 야수에게 먼저 태그되면 아웃! 한 팀은 3번의 아웃을 당하면 공격 기회가 끝납니다.

야구는 ‘이닝’이라는 단위로 경기를 진행해요. 양 팀이 번갈아 가며 공격과 수비를 9번씩 주고받으며 경기가 이루어집니다. 만약 9회가 끝나고 점수가 같다면? 연장전으로 돌입합니다. 뭐든 결정이 나야 끝나는 스포츠죠!

경기에서 점수를 얻는 방법은 타자가 공을 쳐서 1루, 2루, 3루 그리고 홈으로 돌아오는 것! 여기서 중요한 개념들이 바로 안타, 2루타, 3루타,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는 홈런입니다.

안타: 타자가 1루까지 안전하게 진출하는 것.
2루타, 3루타: 각각 2루, 3루까지 한 번에 진출할 때의 용어입니다.
홈런: 모든 야구 팬의 꿈, 타자가 공을 멀리 보내고 네 개의 베이스를 한 번에 다 밟아 홈으로 돌아오는 것! 공이 관중석을 넘어가면 가장 흔한 홈런이죠.

수비는 야구 경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이죠. 9명의 수비수가 각자의 자리에 배치되어 타자가 친 공을 잡아내거나, 타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팀워크를 발휘합니다.

모든 타자가 홈런만 노리지는 않아요. 때로는 팀을 위한 작전이 필요합니다.

희생타(Sacrifice Fly): 타자가 공을 멀리 쳐서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게 돕는 것. 자신은 아웃되더라도 팀의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플레이입니다.
번트(Bunt): 타자가 배트를 짧게 잡고 공을 살짝 맞춰 주자를 진루시키는 기술. 대단한 기술이 필요하죠!

경기장에는 항상 심판이 있어요. 심판은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고, 주자가 아웃인지 세이프인지 결정합니다. 때로는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야구의 규칙은 심판의 말이 절대적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더 많은 점수를 낸 팀이 승리하는 것. 9이닝 동안 상대팀보다 많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경기를 이기게 됩니다. 연장전까지 갔을 때도 마찬가지로, 점수가 많으면 승리!

이제 ‘야구규칙’을 알았으니, 야구 경기를 보러 갈 때 경기의 흐름과 전략을 이해하는 즐거움이 한층 더 커지겠죠? 경기장의 흥분을 느끼며, 홈런을 치는 순간의 짜릿함을 더 깊이 느껴보세요! 준비됐나요? 이제 경기장을 향해 플레이볼!

야구룰: 홈런 같은 재미있는 야구 규칙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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